文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5.4% vs 부정 50%…4주 만에 오차범위 내
文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5.4% vs 부정 50%…4주 만에 오차범위 내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10.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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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2주 연속 줄어들면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0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비율은 50.0%로 지난 10월 1주차(51.8%) 대비 1.8%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 여론조사(45.4%) 대비 0.6%p 오른 45.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3%p 증가한 4.7%를 기록했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대구·경북, 광주·전라지역에서 각각 9.1%p, 7.1%p 상승해 42.9%, 72.0%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은 8.7%p 하락해 39.3%를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6.8%p, 4.8%p 오르면서 53.8%, 40.4%의 긍정평가 수치를 나타냈다. 40대와 20대에선 각각 3.9%p, 3.2%p 하락해 57.1%, 38.5%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의 긍정평가 수치가 급등했지만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열린민주당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대폭 하락했다.

정의당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7.2%p 상승해 46.9%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 지지층은 지난주보다 11.2%p 하락한 74.5%의 긍정평가를 나타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7.2%p 상승해 27.6%를 기록했고,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5.2%p 줄어든 69.6%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