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플루언서가 느낀 한국 관광의 매력은?
해외 인플루언서가 느낀 한국 관광의 매력은?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1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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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해외 인플루언서가 방한관광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 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해외 인플루언서(SNS 유명인)들이 각 나라에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글로벌 홍보를 본격 시도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영상물은 해외 권역별(중화권, 일본, 구미주, 아시아중동) 국내 거주 파워 인플루언서 활용 브이로그, 가상현실, 라이브 생방송 등 다양하다.

이날 공개하는 태국인 유튜버 '하이프래'의 영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제작되는 총 20개 영상은 각 인플루언서 채널과 공사 외국어 홍보 누리집 및 해외지사 보유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신규 제작하는 콘텐츠는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곳이 많다.

중화권 대상 영상에서는 한류스타 배우 이다해가 '미리 보는 새로운 한국'을 주제로 서울의 신규 관광명소 및 제주도의 힐링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또한 유튜버인 하이어데이(대만)와 김치팻(홍콩)이 한류스타 성지순례 투어를 주제로 케이팝(K-pop) 스타의 단골 맛집, 뮤직비디오 촬영지와 외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부산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

일본 대상 영상에서는 한국에서 댄서로 활동 중인 유튜버'카가와 유'가 '감성사진을 찾아 떠나는 한국 랜선여행'을 주제로 서울 SNS 핫 플레이스를 찾아간다.

이밖에 아시아중동권 유튜버들은 '트렌드를 따라 떠나는 한국 이색 여행'을 주제로 인천 강화, 제주, 부산 등의 숨은 관광지를 가상현실 등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며, 구미주권 유튜버들은 자전거, 렌트카 등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여행방식을 통해 강릉, 경주, 전주, 제주 등 주요 관광지의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황승현 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시점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적시에 발굴‧시행해 잠재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 코로나 이후 관광시장을 선점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