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도내 관리지역 '0곳'
경기 안성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도내 관리지역 '0곳'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11.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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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으로 지정됐던 경기 안성지역이 최근 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도내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은 단 한 곳도 없게 됐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제 50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전국 8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다.

미분양 주택 가구 수 500가구 이상인 지역에서 Δ미분양증가 Δ해소저조 Δ미분양 우려 Δ모니터링 필요 등 4개 요소 가운데 1개 이상 충족된 시군구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다.

안성지역은 미분양 해소 저조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이유에 따라 지난 2016년 10월17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으로 포함돼 왔었다.

하지만 2개월 간 모니터링 기간이 끝남으로써 전남 영암군, 경북 경주시, 제주 서귀포시 지역과 함께 안성지역도 2020년 10월31일 기준으로 제외됐다고 HUG 관계자는 설명했다.

HUG는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될 경우, 선정사유가 해소 되더라도 6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야 해제할 수 있었지만 6월부터 이를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주택물량은 3338세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양주지역이 1057세대로 도내 전체 미분양 주택물량 중 31.6%를 차지했다.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 대상에서 제외된 안성지역의 경우 497세대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