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연립주택 화재…혼자 있던 두 살배기 남아 숨져
평택 연립주택 화재…혼자 있던 두 살배기 남아 숨져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1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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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평택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숨졌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평택시 신장동의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거실에 있던 A군(생후 27개월)이 숨졌다. A군은 거실 이불 속에 엎드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불은 2층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연립주택에는 지하 1층 6세대, 지상 1·2·3층 각 4세대씩 모두 18세대가 거주했으며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이다.

화재 당시 A군 부모는 잠시 집앞에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10일 오후 5시44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