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5명 신규 확진…고양현대백화점·가평군청 '여진' 계속
경기 45명 신규 확진…고양현대백화점·가평군청 '여진' 계속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11.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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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8명 증가한 2만854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0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1명(해외 4명), 대구(해외 1명), 인천 2명, 광주 7명(해외 2명), 경기 41명(해외 4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북(해외 2명), 전남 8명(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3명, 검역과정 18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박대준 기자,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에서 1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56명으로, 전날 0시 5911명에 비해 45명 늘었다.

도내 하루 감염자는 지난 11일 50명대(53명)로 치솟았다가 12일 30명대(35명)로 내려왔지만 13일 47명, 14일 49명, 15일 45명 등 3일 연속 4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 2명, 고양 16명, 용인 4명, 성남 2명, 부천 1명, 안산 2명, 화성 1명, 남양주 5명, 평택 3명, 파주 1명, 시흥 2명, 광주 1명, 오산 1명, 여주 1명, 가평 3명이다.

감염원 별로는 고양 현대백화점 관련 4명, 가평군청·보습학원 관련 3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오산 남천병원·어르신 세상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서울 동작구 카페 관련 2명 등 집단감염 여진으로 인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확진자 접촉, 경로 미확인 지역사회 감염 등도 계속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1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하 1층 식료품 코너에서 3일 연속 직원들의 감염이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이 백화점에서는 12일 지하 1층에 근무하던 임시직 A씨(고양 504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튿날인 13일에는 A씨의 가족 2명(고양 510·51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3일에도 같은 지하1층 식료품 코너에서 근무하던 임시직 B씨(고양 512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에서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일하는 30대 간호사가 확진돼 의료시설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간호사가 격리병동에서 확진자 의료처치 업무 과정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또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협력업체 직원 등 7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가평군에서도 군청 공직사회와 보습학원과 관련해 3명(가평67~69번)이 확진됐다.

이날 추가 확진된 67번은 61번의 접촉자, 68번은 51번의 접촉자, 69번은 춘천 32번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