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김평석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의 '서현도서관 자료정리원 부정채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력 20여명을 투입해 성남시 산하기관 및 부서 6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번 의혹사건과 관련해 부정채용 인원이 가장 많았던 서현도서관을 중심으로 경찰은 집중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시 재난안전과, 정보통신과 등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18년 당시 채용비리와 관련된 문건과 저장매체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경과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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