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① '새해전야' 이연희 "결혼 전 남편과 '결혼전야' 관람, 반응이요?"
[N인터뷰]① '새해전야' 이연희 "결혼 전 남편과 '결혼전야' 관람, 반응이요?"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2.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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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연희가 결혼 전 자신의 영화 '결혼전야'를 남편과 함께 보며 내용을 더욱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전야'에 이어 '새해전야'를 찍게 된 것에 대해 "오히려 지금 '결혼전야'를 했으면 더 농익은 걸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때는 20대였으니까 '새해전야' 진아 역할을 하면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전야'는 결혼 하기 전에 (당시 예비 남편과) 같이 봤다, 너무 풋풋하고 전반적인 스토리 내용은 이해가 잘 되더라"라며 "촬영 당시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오히려 다시 보니 이해가 됐다, 이제 와서 생각이 다르구나, 공감이 되는구나 하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영화를 본 남편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연희는 "'결혼전야'를 보고 나서 남편은 별 반응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저때는 이랬구나 이땐 이렇구나 소감 하지 않았다"며 "입을 다물고 혼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개인적으로 서포트를 많이 해준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사회 전반을 잘 이해하는 분이어서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극중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역할을 맡았다.

'새해전야'는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김강우와 유인하, 유연석과 이연희, 이동휘와 중국 배우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과 유태오가 출연했다. 오는 2월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