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34명…승리제단·어린이집 집단감염 이어져
경기 신규 확진 134명…승리제단·어린이집 집단감염 이어져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2.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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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7명 증가한 8만432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57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5명(해외 6명), 경기 129명(해외 5명), 충남 58명, 인천 19명(해외 2명), 부산 17명(해외 2명), 대구 11명(해외 1명), 경남 6명(해외 2명), 울산 7명, 충북 7명, 전북 5명, 강원 4명(해외 1명), 대전 4명, 경북 2명(해외 1명), 전남 2명, 광주 2명, 제주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134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648으로, 전날 같은 시간(2만1514명)보다 134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2명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126명, 9일 169명, 10일 188명, 11일 105명 등 세 자릿수에서 12일 99명, 13일 80명으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가 14일 102명, 15일 134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1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부천시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보습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승리제단 신도이자 오정능력보습학원 강사인 A씨가 지난 8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하루 앞선 지난 7일에는 A씨 제자인 B군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이 시작됐다.

용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설을 전후해 원장과 교사, 원생 등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0일 50대 원장이 첫 확진됐다.

이후 원아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를 통해 다음날인 11일 교사, 원아 가족 등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2일에 원장 가족, 원생 등 4명, 4일 뒤인 16일에 50대 어린이집 교사 1명, 확진 원생 가족 2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이 어린이집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원장을 포함한 교사 5명, 원아 3명, 교사 및 원아 가족 9명 등 총 17명이다.

이밖에 주요 감염사례로는 남양주 풍양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 관련 2명, 수도권 도매업 관련 2명, 고양 춤 무도장 관련 1명, 여주 친척모임 관련 1명, 파주 일가족 관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명이고, 감염경로 미상자는 23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부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18명, 용인 15명, 파주 11명, 평택·광명 각 8명, 성남 7명, 안산·의정부 각 6명, 안양·김포 각 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