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7개지구서 공공주택사업 추진…46만여호 증가
경기도, 47개지구서 공공주택사업 추진…46만여호 증가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3.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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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기준 경기도내에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 하남 교산(사진) 등 47개 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월말 기준 경기도내에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 47개 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2월말 기준 도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은 수원 당수, 남양주 왕숙, 과천 과천 등 17개시 47개 지구에 7259만4000㎡로 집계됐다.

이들 지구가 2029년까지 모두 개발돼 입주가 이뤄지면 46만1400호(인구 112만98명)가 늘어난다. 용인시(2월 기준 107만5918명) 보다 큰 신도시가 들어서는 셈이다.

총 사업비는 86조9225억원이 투입된다.

지구별로는 수원 당수, 화성 비봉, 시흥 장현·은계, 하남 감일, 의왕 고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고양 지축·장항, 남양주 다산진건·다산지금, 의정부 고산 등 12개 지구는 현재 공사중이다.

수원 당수 지구는 98%의 보상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공사진척도는 16%로 집계됐다. 올해 말 준공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공사 진척이 다소 더딘 상태다.

사업이 완료돼 주민입주가 이뤄지면 7800호(1만8669명)가 공급된다.

시흥 장현지구는 보상 완료 뒤 공사에 들어가 2월 기준 93%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말 준공이 이뤄지면 1만8700호(4만7518명)가 공급된다.

또 하남 감일(94%), 고양 지축(85%), 남양주 다산진건(95%)·다산지금(94%), 의정부 고산(89%) 등도 공사진척도가 80~90%에 달해 2021~2022년 준공예정이다.

이와 함께 3기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지구를 비롯,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안산 장상·신길2, 과천 과천, 의왕 청계2, 고양 창릉·탄현, 안양 매곡, 광명 학온, 성남 서현·신촌·낙생, 부천 역곡·대장, 의정부 우정, 시흥 거모·하중 등 19곳은 지구계획 수립 중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와 GH가 하남 교산, 과천 과천, 안산 장상 등 3개 지구(총 면적 1038만㎡)에 지분 참여를 한다.

도와 GH의 참여면적은 하남 교산 189만㎡, 과천 과천 51만㎡, 안산 장상 44만㎡ 등 284만㎡다.

하남 교산지구는 오는 2028년까지 하남시 교산·덕풍동 일원 631만㎡에 주택 3만3647호(8만600명)가 들어선다.

과천 과천지구는 오는 2025년까지 과천시 과천·주암동 일원 169만㎡에 7169호(1만7233명)가 공급된다.

안산 장상지구에는 오는 2026년까지 안산시 장상·장하동 일원 221만3000㎡에 1만4400호(3만3047명)를 짓는다.

나머지 16곳 중 수원 당수2, 성남 금토·복정1·복정2, 부천 옥길·괴안·원종, 화성 어천, 하남 미사, 군포 대야미, 김포 고촌2, 의왕 월암, 고양 지축·장항, 남양주 진접2, 구리 갈매역세권 등 15곳은 착공 준비 중이며, 안산 고잔지구(행복주택)는 대체부지 검토 중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하남교산지구 등 3기신도시에 조성사업에 참여한다”며 “이 가운데 과천 과천지구는 지구계획 보완중으로 사업추진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