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길' 교통 통제, 내일부터 4월12일로 당겨
'여의도 봄꽃길' 교통 통제, 내일부터 4월12일로 당겨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3.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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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2021.3.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1일부터 4월12일까지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뒤편) 봄꽃길 교통 통제 일정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봄꽃 개화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면서 당초 4월1일로 계획된 교통통제 일정을 하루 앞당긴 31일 오전 9시로 변경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했다.

국회뒤편 여의서로 일대 1.7㎞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국회 의원회관으로 올라오는 연결로 시점부에서 여의2교 북단의 340m 구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여의2교에서 국회3문의 280m 구간은 평일 오전 6시~9시30분만 차량 운행을 허용한다.

국회5문에서 둔치주차장까지의 80m 구간은 별도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출입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상춘객 밀집 방지와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을 위해 교통통제 일정을 하루 앞당겨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봄꽃 거리두기'에 많은 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