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30명 신규 확진…불교시설·포장업·어린이집 집단감염 지속
경기 130명 신규 확진…불교시설·포장업·어린이집 집단감염 지속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5.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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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130명 추가 발생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0시 기준 130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466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3만4531명)보다 130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7일(184명), 18일(146명), 19일(189명) 100명대에서 20일(234명), 21일(222명), 22일(298명), 23일(244명) 200명대로 올라섰다가 24일(191명), 25일(150명), 26일(195명), 27일(194명), 28일(182명), 29일(151명), 30일(191명), 이달 1일(144명), 2일(130명)으로 다시 1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안양시 불교 관련 2명, 광주시 포장업 관련 2명, 평택 알미늄제조업 관련 1명, 과천 어린이집 1명, 해외 유입 1명, 지역사회 123명이다.

2일 안양시 불교 대학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곳에서는 지난달 28일 주지스님이 최초 확진됐다.

이에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8명이 추가 감염(방문자 5명, 확진자 가족 2명, 지인 1명)됐다.

이어 2일에도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이 시설은 지난달 30일 폐쇄됐다.

이날 광주시 포장업체 관련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직원 1명, 확진자 가족 1명이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달 20일 직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21~30일 직원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어 지난 1일에도 포장업체 직원 가족의 직장 동료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날 평택시 알미늄 제조업체 관련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됐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달 27일 직원 1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8~29일 이 회사 직원과 협력사 직원 308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1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이 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이날 과천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환자는 확진자의 가족이다.

앞서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달 27일 교사 2명이 최초 확진됐다.

이에 교사, 원생 등 66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8일 10명(원아 7명, 교사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원생 등 4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이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94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1.2%인 578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93병상 중 43.0%인 40개가 사용 중이고 53병상이 남아 있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784병상(3호 이천, 4호 고양, 6호 용인, 7호 이천, 8호 이천, 9호 이천, 11호 고양)은 59.5%(897병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