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신평택신문/ 임채욱 기자
  • 승인 2021.06.0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평택박물관 건립 & 문화유산 DB 구축

평택시는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박물관 건립을 위해 『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평택에서 대규모 택지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가 상당 수 이뤄졌고, 중요 유적들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확보와 전시계획수립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동성)은 그동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택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200여 개소의 유적에서 22,488건의 유물을 확인했고, 중요 유적과 유물들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재 보전과 박물관 전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평택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은 박물관 전시에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대표 유물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지금까지 정리된 국가귀속유물에 대해 매장문화재 전문가 검토회의를 거쳐 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유물을 선별하고 전시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