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신분' 이성윤 서울고검장 첫 출근…"열심히 근무하겠다"(종합)
'피고인 신분' 이성윤 서울고검장 첫 출근…"열심히 근무하겠다"(종합)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6.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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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신임 서울고검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고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류석우 기자 = 이성윤 신임 서울고검장이 11일 첫 출근했다.

이 고검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서울고검 청사로 출근하기 전 취재진에게 "열심히 근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고검장의 취임식은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장 이임식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짧게 치러졌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고검장은 피고인 신분임에도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이 고검장은 앞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항고 사건,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사건 공소유지 등을 지휘하게 된다.

 

 

 

 

 

이정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 지검장 후임인 이정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오전 9시쯤 출근길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검찰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검장은 사건 처리 기준에 대한 질문에 "관심이 많은 건 다 이해하고 있다"며 "천천히 검토해서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다 수렴한걸로 안다"며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2층 누리홀에서 공개 행사로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