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7월 개막…조승우·오만석·이규형·고은성·렌
뮤지컬 '헤드윅' 7월 개막…조승우·오만석·이규형·고은성·렌
  • 신평택신문
  • 승인 2021.06.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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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쇼노트)©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년 만에 열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헤드윅'에 배우 조승우, 오만석, 이규형, 고은성, 뉴이스트 렌(최민기)이 출연한다.

23일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7월30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헤드윅'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헤드윅'의 전설로 통하는 오만석이 다시 '헤드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초연의 '헤드윅'인 그는 뮤지컬이 흥행하고 성장하게 한 주역이다.

조승우도 5년 만에 헤드윅으로 귀환한다. 그는 2005년 초연부터 2016년까지 여섯 번의 시즌을 함께하며 공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최근 TV 드라마와 영화, 공연 무대를 아우르고 있는 이규형도 이번 시즌에 합류한다. 그는 지난 2019년 시즌에서 처음 '헤드윅'으로 무대에 섰다.

'대세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고은성과 지난해 뮤지컬 '제이미'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던 뉴이스트 렌이 이번에 처음 '헤드윅'에 합류한다.

고은성은 올해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아나톨'역으로 사랑을 받았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흉스프레소 팀으로 최종 우승했다. 렌에게 '헤드윅'은 두 번째 뮤지컬 무대로 '차세대 스타 헤드윅'의 모습이 주목된다.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들에만 주어지는 역할 '이츠학'은 이영미, 김려원, 제이민, 유리아가 함께 맡는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이다.

2005년 4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로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열두 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 공연, 누적 관객 수 63만명,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 기록을 갖고 있다.

1차 티켓 오픈일은 오는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