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한반도 위기 해결 위한 모든 대화 환영"
유엔 사무총장 "한반도 위기 해결 위한 모든 대화 환영"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4.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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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이 열린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6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을 통해 "우린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따라 이뤄지는 모든 대화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소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Δ양자 간 협력 강화 방안과 Δ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및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은 지난 2011년 말 집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 및 만찬 뒤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비핵화의 전제조건으로 '체제 보장'을 꼽으면서 "만일 한국·미국의 보장만으로 부족하다면 6자회담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을 "똑똑하고 재미 있는 사람"이라고 평하며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논의들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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