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남자, 여자를 읽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또 제 탓인가요
[신간]남자, 여자를 읽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또 제 탓인가요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5.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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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자, 여자를 읽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또 제 탓인가요©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남자, 여자를 읽다/ 이인 지음/ 삼인/ 1만7000원.

책은 한 남성이 자신의 삶에서 여성과 소통하기 위해 여성을 학문적으로 고민하고 배우려 노력한 분투기가 실려 있다. 특히, 저자는 여성을 상징하는 '외모와 아름다움'이 여성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채찍질이며 인간의 다양한 감수성을 특정하게 순치시키는 권력의 지배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저자의 솔직함과 진정성이다. 저자는 남성인 자신이 여자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자 노력할 뿐이라고 밝혔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마이클 번게이 스태니어 지음/ 김잔디 옮김/ 나무바다/ 1만5000원

책은 부하 직원에게 '충고를 적게, 질문을 많이' 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어느 상황에서도 쓰일 수 있는 질문법 등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곧바로 핵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질문은 "요즘 신경 쓰는 일이 뭐예요?"이며 인간관계나 외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은 "당신에게 뭐가 제일 유익했나요?"이다.

◇또 제 탓인가요?/ 로베르트 베츠 지음/ 서유리 옮김/ 동양북스/ 1만38000원.

책은 분노, 짜증, 압박감 등 나쁜 감정을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해 긍정적인 힘으로 바꿔주는 비법을 알려준다. 새로운 관점이란 인생이란 결국 자기 상처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쓸데없이 폭발하지 말고 내 마음부터 이해하자는 것이다. 저자는 분노를 내면의 상태를 비추는 거울에 비유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자주 하소연하는 친구에게 화가 난다면 당신의 어린 시절에 완벽주의인 부모에게서 '징징대지 마'라는 교육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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