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文대통령 생방송 대담에 "변명과 모순으로 가득"
바른미래, 文대통령 생방송 대담에 "변명과 모순으로 가득"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5.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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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바른미래당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생방송 대담과 관련해 "사안마다 변명과 모순으로 가득하다"고 혹평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생방송 직후 구두논평에서 "기대 속에 지켜봤지만, 공감이나 희망은 느끼기 어려웠다"며 이렇게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가령 인사실패를 동의하지 못한다면서 펼치는 아전인수와 모순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며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 없는 인사 강행에 대해서는 일을 잘 하면 인사 잘 한 것 아니냐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경제 실정을 인정하기보다 홍보에 주력한다"며 "나쁜 일자리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면서 좋은 일자리 대책은 얼버무리고 최저임금 속도조절 여지를 느끼게 한 건 부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북한을 두둔하기 바쁜 설명들도 북한이 미사일을 쏘든 아니든 늘 듣던 그대로"라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추상적인 다짐의 반복"이라며 "북핵, 경제, 일자리, 여야 협치, 대내외 현안 등 지친 국민들을 달래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당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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