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옷·머리에 붙은 미세먼지 씻어 낼 '안티폴루션' 아이템은…
[패션&뷰티] 옷·머리에 붙은 미세먼지 씻어 낼 '안티폴루션' 아이템은…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5.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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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자료사진 © News1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이제 미세먼지와 뿌연 하늘이 일상이 되고 있다. 특히 봄에는 황사와 꽃가루까지 더해지면서 '이민'을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미세먼지가 잠깐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일상을 위협하면서 이른바 '안티폴루션'이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으로 떠올랐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거나 씻어낼 아이템들이 유통업계를 휩쓸고 있다.

두피와 머리카락은 미세먼지나 꽃가루에 직접 노출된다. 특히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보다 3배 정도 커서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얼굴보다 쌓이기 쉽다.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모발·두피에 달라붙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저녁에 샤워를 하며 두피를 마사지 하듯 샴푸하는 게 좋다.

 

 

 

 

 

 

 

애경산업 더마앤모어 '미셀라 안티더스트' © 뉴스1

 

 


애경산업의 내추럴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는 최근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데 좋은 샴푸·트리트먼트 '미셀라 안티더스트'를 출시했다. KC 피부 임상연구센터의 비교 실험 결과, 이 샴푸를 쓴 뒤에는 미세먼지가 98%(트리트먼트는 96%) 씻기는 효과가 있었다. 실리콘, 파라벤, 색소 등 성분을 뺀 저자극·약산성 제품으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바깥 활동을 하며 입은 옷에 묻은 먼지도 걱정이다. 일반 세제보다 더 강력한 세정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며 미세먼지 특화 세제들이 나오고 있다.

 

 

 

 

 

 

 

 

 

퍼실 '딥클린 테크놀로지' © 뉴스1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은 섬유 속에 깊게 밴 얼룩과 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하는 '퍼실 딥클린 테크놀로지'를 출시했다. 100만개의 얼룩 제거 분자와 7가지 효소를 최적 조합해서 세척력을 높였다. 헨켈 독일 연구소 실험 결과, 퍼실 딥클린을 쓴 뒤 섬유 속 깊이 파고든 미세먼지가 97.4%까지 씻겼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한다는 가정이 많은 점에 착안, 실내건조에 특화한 '퓨어 프레시'부터 기본 '파워젤' 등 4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세계 1위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역시 실내건조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다우니 엑스퍼트 실내건조'는 다우니 제품 중에서도 가장 앞선 탈취 전문 기술을 적용했다. 많은 소비자들의 걱정인 '빨래 덜 마른 냄새'를 해결한 제품으로,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빨래 인싸템'이라고 불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마스크, 공기청정기나 클렌징 등 기본적인 안티폴루션 제품들 뿐 아니라 헤어케어, 세제 등으로까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관련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성분, 기능성 등도 점점 좋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다우니 '엑스퍼트 실내건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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