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중구 땅값 상승률 서울 1위…실거래가 반영
[공시지가]중구 땅값 상승률 서울 1위…실거래가 반영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6.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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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올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 명동 지역과 도심권 실거래가 반영률이 높아지면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019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8만77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3.3㎡당)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7.08%)보다 13.41%포인트(p)나 오른 20.49%였다. 3년 연속 1위였던 마포구는 지난해(11.89%)보다 오른 12.15%였지만 서울 평균(12.35%)보다 낮았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을 보면 서울은 지난해(6.84%)보다 크게 상승한 12.35%였다. 서울시는 상권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실거래가격이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88만7721필지 중 97.6%인 86만6616필지가 올랐고, 1만3125필지(1.5%)는 보합, 5907필지(0.7%)는 떨어졌다. 2073필지(0.2%)는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으로 새롭게 조사됐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1위인 중구(20.49%)를 비롯해 강남구 18.74%, 영등포구 18.20%, 서초구 16.49%, 성동구 15.36% 등 순이었다.

특히 강남구는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및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 활성화가 영향을 미쳤다. 영등포구는 여의도 종합개발계획 및 재건축에 대한 기대 심리와 지가 현실화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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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방배·잠원·반포동 등 노후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아파트 재건축 예정지역 및 아파트 지역 토지가격 상승이 지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천구(6.21%), 구로구(6.71%), 강북구(7.15%), 동대문구(7.26%). 중랑구(7.35%), 도봉구(7.47%), 은평구(7.53%) 등은 서울 평균을 밑돌았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11.51%, 상업지역이 16.72%, 공업지역이 10.02%, 녹지지역이 6.1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31일부터 7월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온라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우편·팩스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경우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31일까지 결과를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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