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美 하원 아태 소위원장 "개성공단 관련 美 우려 전달할 것"
셔먼 美 하원 아태 소위원장 "개성공단 관련 美 우려 전달할 것"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6.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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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자료사진). © News1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에게 "공단 재개와 관련한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셔먼 소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설명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공단 재개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열리는 것이다.

셔먼 소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이번 설명회 초청 서한에서 "이번 설명회는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한국 기업 대표단의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공단 운영의 재개와 관련한 미국 의회의 우려를 전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RFA는 전했다.

앞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방미단은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하원 아태 소위원회와의 설명회 이후 미국 국무부 한국 담당 실무자와의 면담, 미국 내 싱크탱크와의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는 개성공단의 재개와 관련한 미국 의회의 반응은 '비우호적' 이라며 상당수 의원들이 공단의 재개를 비롯한 남북 경제협력 문제는 '제재와 연계된 대북 거래'라는 포괄적 맥락에서 다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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