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평택 사통팔달 GTX(철도망)구축 포럼' 열려
평택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평택 사통팔달 GTX(철도망)구축 포럼' 열려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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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기자단과 평택언론인클럽추진위원회 주관...평택시의 미래를 가름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의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동북아 국제평화도시로 주목받는 평택시의 철도망 구축을 위한 '평택 사통팔달 GTX(철도망)구축 포럼'이 26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수도권 최남단 도시에서 한반도 안보도시로 자리매김중인 평택시의 미래를 가름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의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언론인클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종호부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좌장인 김종식 평택언론인클럽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김황배교수의 '평택시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방안'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평택시의 도시구조 변혁과 평택항의 환황해권 국제화 중심항 도약을 통해 국가기간망과 연계수송 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 며 "장래 평택항을 기점으로 남북철도 연계 및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 횡당철도 등 유라시아 수출입 화물 철도수송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시 철도망 체계 정비의 기본방향으로 대내적으로는 신성장 경제 신도시 부합을 제기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국가철도망과 수도권 철도망, 경기도 철도망 등과의 연계를 제시했다.

이어 세부과제로 수도권 급행 광역노선인 운정~동탄간 GTX A노선과 양주~수원간 GTX C 노선의 평택연장 운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정책제안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논리개발 ▲철도망 재정비 내용별 사업성 평가 ▲GTX노선, 평택~포승선 복선화 조건 차량기지 제공 ▲지제, 안중 복합환승센터 밍 지식산단(벨리)조성 ▲국가철도망과 국비 활용 평택시 철도망 정비 ▲GTX A,C 노선 연장을 통한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첨단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촉진 과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오명근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의원, 경기도 광영도시철도과 남동경과장, 교통연구원 김연규 선임연구원, 평택시 건설교통국 유용희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번째 토론자로 나선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부발선 및 GTX 평택 연장 등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평택~ 용인~이천~안성이 연결되고 포승에서 평택, 부발, 원주, 강릉까지 동서축이 완성되면 지역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TX 평택 연장에 대해서는 주한미군기지와 평택항 활성화, 고덕산업단지 등의 통행편의를 위해 지제역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정구시의원은 '평택 사통팔달 철도망 구추방안'에 따른 의견'으로 "신남북경협시대의 기반이 되는 남북 및 유라시아 철도 연결 정책과 연관해서 계획이 수립되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평택~포승을 잇는 평택선은 평택항의 원활한 화물운송은 물론 평택~부발선과 운주~강릉선을 연계해 서해선과 경부선이 직결운행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물운송은 물론 수도권전철과 연계해 여객수송도 할 수 있도록 평택 도시계획과 연계해 추가역 신설 등 평택선 건설계획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이어갔다.

남동경 경기도 광역도시철도과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및 평택 철도망'에 대한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평택연장 추진시 장애요인으로 지제역 연결을 위한 별개의 사업추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광역급행철도 운정~동탄간 A노선 연장을 위해서는 수서고속철도와 광역급행철도를 연결할 방안검토와 양주~수원간 C노선 연장을 위해 운행중인 열차와 경합문제, 선로용량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지제역과 강남역간 거리가 광역철도 지정규정에 부합하지 않아 일반철도 또는 도시철도 등 검토가 필요한 것도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교통연구원 김연규 선임연구원은 '평택시 사통팔달 철도망구축 방안'으로 시가 구상하는 동서방향과 남북방향,  GTX노선 등 5개 중 한개 우선순위를 선택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평택시 입장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남북 철도노선이 우선되야 하고 GTX노선은 운정~동탄간 A노선 연장을 우선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평택시 유용희 건설교통국장은 '평택철도망 재정비 사업의 추진방안'으로 ▲평택시 도시여건 ▲철도노선 현황 및 계획 ▲평택시 철도교통 정책 방향 ▲철도 노선별 세부추진 방안 등의 발표를 통해 토론을 이어갔다.

유 국장은 평택시 도시여건에 대해 고덕신도시 등 17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거나 완료된 상대로 오는 2020년에는 인구 78만명을 넘어서고 2025년에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철도노선 현황 및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송산~홍성간 서해선과 포승~평택간 포승평택선 등 4개 철도사업 171.5㎞가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도권과 연결된 철도망이 많으나 수혜는 적고 승용차 통행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평택항과 고덕신도시, 미군기지 이전, 삼성 등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수도권 최남단에 위치해 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에서 소외된만큼 연장 운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시는 철도노선별 세부추진 방안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평택시 연장운행 추진 ▲평택~포승선, 평택~부발선 활용 극대화 ▲서해안 철도 활용 극대화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을 주관한 평택시기자단 김진태회장은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안보도시인 평택으로 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가적 낭비" 라며 "이번 토론을 계기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강역철도망인 GTX의 지제역 연결방안이 마련되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임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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