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道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앞장서야”
경기도의회 “道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앞장서야”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7.03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논평을 통해 “경기도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강식(수원10) 김태형(화성3) 대변인 .(사진제공=경기도의회)2019.07.02/©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남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경기도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태형(화성3) 김강식(수원10) 대변인은 2일 오후 논평을 통해 “정전협정 66년 만에 지난달 30일 미국 현직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북한 최고 지도자와 악수한 뒤 적대국가의 땅을 밟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며 “한반도에 다시 평화와 화해 기운이 되살아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제는 도 차원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 남과 북의 평화교류를 위해 무엇보다 유엔 제재와 무관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피해를 본 125개 기업 중 도내 기업은 41개나 되는데, 이는 광역지자체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많은 수이다.

또 북한과 접경지역인 도는 분단의 최전선에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온갖 규제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발전계획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개성공단 피해 기업이 다수일 뿐 아니라 접경지역이어서 겪는 각종 규제 등이 도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야 하는 이유”라며 “도는 현재 중단된 ‘평화마라톤 대회’ ‘옥류관 유치’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은 ‘평화경제특별위원회’와 해당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에서 추진 중인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주도적이고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