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설립 55억원 추경예산안 제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설립 55억원 추경예산안 제출
  • 신평택신문
  • 승인 2019.07.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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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3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출연금 55억원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59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지만 조례 제정 미비 등 이유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경제분야 핵심공약 중 하나인 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점포의 생계 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장상권진흥원은 지원센터 5곳을 설치해 창업에서부터 성장, 폐업, 재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별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분석과 연구개발 기능을 갖추게 된다.

또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운영·관리와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도는 관련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고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도의회와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도의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오후석 경제실장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실제 매출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을 통해 설립되는 시장상권진흥원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경영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337회 임시회에서 각종 조례안과 함께 시장상권진흥원 관련예산만 담긴 ‘원포인트’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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