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GTX 지제역 연장 전방위 협력 나서
평택시, GTX 지제역 연장 전방위 협력 나서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02.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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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오산시 등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정장선 평택시장(왼쪽 1번째)이 GTX 지제역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평택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지제역 연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과 함께 (GTX) C노선의 화성·오산·평택 연장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GTX C노선이 화성·오산·평택으로 연장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화성·평택·오산은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서의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가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열어 조정키 했다.

GTX C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2㎞를 오가는 노선이다.

이 중 덕정~도봉산은 경원선, 인덕원~금정은 과천선, 금정~수원은 경부선 등 기존 노선을 활용한다.

화성·오산·평택 연장은 수원~병점~오산~지제 29.8㎞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사업비는 차량구입비 등 1677억원으로 추산된다.

도는 지난해 11월 화성․오산․평택 연장 운행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복선 설치를 건의했으며, 지난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화성·오산·평택 연장 운행을 검토 요청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꼭 이 노선이 연장돼서 경기남부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