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시민행렬 이어져
평택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시민행렬 이어져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03.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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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가 건물주, 점포 26곳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평택시 송북동 일원에 점포 임대료 인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평택시
평택시 송북동 일원에 점포 임대료 인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 있다. ⓒ평택시

평택시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점포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건물주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송탄관광특구 내 원영빌딩 건물주인 평택북부기관단체협의회 강천원 회장은 13개 점포의 이달 임대료 50%를 인하했다.

송탄 미군부대 앞 신장쇼핑몰에서 고기뷔페집을 운영하는 윤명순씨도 3개 점포의 이달 임대료를 30~40% 내린다고 밝혔다.

또, 신장동과 국제중앙시장에서 10여개 점포를 가진 국제중앙시장상인회 송두학 회장은 이달 임대료 전액 감면과 함께 임차인이 원하는 계약기간 동안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
 

강천원 평택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급격히 손님이 줄어 힘들어 하는 상인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함께 나누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동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