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예방수칙 일제점검
도,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예방수칙 일제점검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03.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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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 특사경의 PC방 일제단속 모습. @경기도
지난해 도 특사경의 PC방 일제단속 모습. ©경기도

경기도가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일제점검에 나선다.

앞서 지난 18일 이재명 지사가 이들 시설에 내린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후속조치다.

도는 24일부터 초·중·고교 개학일인 내달 6일까지 시군 과 함께 도내 노래연습장 7642개소, PC방 7297개소, 콜라텍 등 클럽형태업소 145개소 등 모두 1만508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 1일 2회 점검)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손소독제 비치여부)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사업장 환기 및 영업 전후 소독·청소 등 7가지다.

다중이용업소 소관 실·국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시군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14개 팀 131명이 실태 점검과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북부소방재난본부 등도 행정지원에 나선다.

도 사회재난과 관계자는 “최종 점검결과를 토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불가피한 점검인 만큼 해당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차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