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난항 속 민주당 지지율 '견고' 40.8%…통합당 28.1%
원 구성 난항 속 민주당 지지율 '견고' 40.8%…통합당 28.1%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06.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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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정당지지도(사진제공=리얼미터)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0%대 초반의 지지도를 기록한 가운데 범여권 정당들의 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20%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범야권 정당들의 지지도를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6월 4주차 주중집계를 조사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정당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2% 포인트(p) 오른 40.8%로 나타났다.

통합당은 지난주보다 1.0%p 내린 28.1%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4.8%, 국민의당 3.4%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 등 범여권 정당의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가운데 통합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 정당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0.2% 내린 14.4%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 62.5%, 중도층 39.4%, 보수층 17.7%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통합당은 보수층 59.0%, 중도층 29.1%, 진보층 10.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광주·전라(58.1%), 대전·세종·충청(42.3%), 경기·인천(41.2%) 서울(40.8%)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20%대를 기록한 제주(29.5%)와 대구·경북(28.4%)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3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40대 49.7%, 만 18세~29세 42.6%, 30대 42.5%, 50대 38.2%, 60대 36.3%, 70세 이상 32.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통합당은 대구·경북(40.4%)과 제주(43.8%)에서 40%대 지지도를 기록했지만 강원(32.7%)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0%대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 37.0%, 50대 31.4%, 70세 이상과 30대 30.0%, 40대 21.6%, 만 18세~29세 21.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