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CEO들, 내달 3일 文대통령 만난다…'한국판 뉴딜' 논의
금융권 CEO들, 내달 3일 文대통령 만난다…'한국판 뉴딜' 논의
  • 신평택신문
  • 승인 2020.09.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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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청와대 전경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5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NH농협) 회장 등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국판 뉴딜'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관련 첫 회의가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선 정부가 뉴딜펀드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전달하고, 금융사들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금융공급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등 40여명 참석한다. 다만 수도권에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일부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도 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뉴딜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책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금융사 CEO들과 만난 바 있다.